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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가 오는 날

이롱재롱 2024. 4. 3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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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풍우가 쏟아지는 날

 

오늘 먼 길을 가려고 어깨에 짐을 메었다.

 

이 여정의 끝은 언제가 될까?

 

설레임 반 두려움 반 이제 시작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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